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안전에 취약한 쪽방촌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내년 3월말까지 시내 9곳의 쪽방촌 지역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대상 쪽방촌은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영등포구 4개 구에 있는 288개 건물의 3천 5백 여 세대입니다.
쪽방 전문 점검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과 민간전문가, 자원봉사단 등으로 소방서별로 1개조 5명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앞으로 월 2차례씩 쪽방촌을 방문해 소방과 전기, 가스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불량사항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이 기간 동안 하루 4차례 이상 쪽방촌 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월 2차례 이상 주민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영등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모금으로 영등포동에 있는 쪽방 5세대에 무료로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점검대상 쪽방촌은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영등포구 4개 구에 있는 288개 건물의 3천 5백 여 세대입니다.
쪽방 전문 점검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과 민간전문가, 자원봉사단 등으로 소방서별로 1개조 5명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앞으로 월 2차례씩 쪽방촌을 방문해 소방과 전기, 가스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불량사항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이 기간 동안 하루 4차례 이상 쪽방촌 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월 2차례 이상 주민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영등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모금으로 영등포동에 있는 쪽방 5세대에 무료로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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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내년 3월 말까지 쪽방촌 화재 예방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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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1:27:4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안전에 취약한 쪽방촌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내년 3월말까지 시내 9곳의 쪽방촌 지역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대상 쪽방촌은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영등포구 4개 구에 있는 288개 건물의 3천 5백 여 세대입니다.
쪽방 전문 점검팀은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소방관과 민간전문가, 자원봉사단 등으로 소방서별로 1개조 5명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앞으로 월 2차례씩 쪽방촌을 방문해 소방과 전기, 가스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불량사항을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이 기간 동안 하루 4차례 이상 쪽방촌 예방 순찰을 실시하며, 월 2차례 이상 주민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영등포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모금으로 영등포동에 있는 쪽방 5세대에 무료로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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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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