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박희영이 LPGA 통산 101승을 기록 했는데요~!
오늘 <스포츠 타임머신>에선 LPGA에서 첫 승을 이룬 그 때 그 시절부터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빛난 순간들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리포트>
손에 손을 잡고 벽을 넘던 그 해.
한국 여자 골프도 처음으로 세계의 벽을 넘었다.
88올림픽 열기에 묻혀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위대한 첫 출발이었다.
기적의 주인공은 구옥희.
요즘 골퍼들과는 복장부터 사뭇 다른 그녀가 LPGA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 되시겠다.
그렇게 전설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뒤.
US오픈 연장전에서 슈퍼스타가 탄생한다.
운명의 18번홀!!!
상대 선수의 티샷에 반해, 박세리의 티샷은 절망, 그 자체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극적인 드라마가 시작된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새하얀 발목을 드러낸 박세리.
그녀는 기적처럼 위기에서 탈출했고, 승리의 여신도 그녀의 투혼에 감동하고 만다.
재연장 두 번째 홀에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우승컵에 진한 입맞춤을 한다.
<녹취> 박세리 아버지
눈물을 쏟은 건 그녀의 아버지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IMF로 힘들어하던 온 국민이 함께 울며 큰 위로를 받았다.
박세리는 공익광고에까지 등장했다.
이후 박세리를 보며 골프의 꿈을 키운 ’세리 키즈’들.
LPGA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
<녹취> 박세리
LPGA 첫 승의 구옥희.
최다승의 박세리.
그리고 백 번째 우승의 최나연.
여기에 101승의 박희영까지.
23년 동안 35명의 주인공들이 환희와 눈물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국 여자 골프.
이제 또 다른 역사를 향해 힘찬 티샷을 준비 중이다.
최근 박희영이 LPGA 통산 101승을 기록 했는데요~!
오늘 <스포츠 타임머신>에선 LPGA에서 첫 승을 이룬 그 때 그 시절부터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빛난 순간들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리포트>
손에 손을 잡고 벽을 넘던 그 해.
한국 여자 골프도 처음으로 세계의 벽을 넘었다.
88올림픽 열기에 묻혀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위대한 첫 출발이었다.
기적의 주인공은 구옥희.
요즘 골퍼들과는 복장부터 사뭇 다른 그녀가 LPGA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 되시겠다.
그렇게 전설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뒤.
US오픈 연장전에서 슈퍼스타가 탄생한다.
운명의 18번홀!!!
상대 선수의 티샷에 반해, 박세리의 티샷은 절망, 그 자체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극적인 드라마가 시작된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새하얀 발목을 드러낸 박세리.
그녀는 기적처럼 위기에서 탈출했고, 승리의 여신도 그녀의 투혼에 감동하고 만다.
재연장 두 번째 홀에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우승컵에 진한 입맞춤을 한다.
<녹취> 박세리 아버지
눈물을 쏟은 건 그녀의 아버지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IMF로 힘들어하던 온 국민이 함께 울며 큰 위로를 받았다.
박세리는 공익광고에까지 등장했다.
이후 박세리를 보며 골프의 꿈을 키운 ’세리 키즈’들.
LPGA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
<녹취> 박세리
LPGA 첫 승의 구옥희.
최다승의 박세리.
그리고 백 번째 우승의 최나연.
여기에 101승의 박희영까지.
23년 동안 35명의 주인공들이 환희와 눈물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국 여자 골프.
이제 또 다른 역사를 향해 힘찬 티샷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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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타임머신] LPGA 첫 승에서 101승까지
-
- 입력 2011-11-24 11:47:50
<앵커 멘트>
최근 박희영이 LPGA 통산 101승을 기록 했는데요~!
오늘 <스포츠 타임머신>에선 LPGA에서 첫 승을 이룬 그 때 그 시절부터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빛난 순간들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리포트>
손에 손을 잡고 벽을 넘던 그 해.
한국 여자 골프도 처음으로 세계의 벽을 넘었다.
88올림픽 열기에 묻혀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위대한 첫 출발이었다.
기적의 주인공은 구옥희.
요즘 골퍼들과는 복장부터 사뭇 다른 그녀가 LPGA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 되시겠다.
그렇게 전설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뒤.
US오픈 연장전에서 슈퍼스타가 탄생한다.
운명의 18번홀!!!
상대 선수의 티샷에 반해, 박세리의 티샷은 절망, 그 자체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극적인 드라마가 시작된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새하얀 발목을 드러낸 박세리.
그녀는 기적처럼 위기에서 탈출했고, 승리의 여신도 그녀의 투혼에 감동하고 만다.
재연장 두 번째 홀에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우승컵에 진한 입맞춤을 한다.
<녹취> 박세리 아버지
눈물을 쏟은 건 그녀의 아버지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IMF로 힘들어하던 온 국민이 함께 울며 큰 위로를 받았다.
박세리는 공익광고에까지 등장했다.
이후 박세리를 보며 골프의 꿈을 키운 ’세리 키즈’들.
LPGA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
<녹취> 박세리
LPGA 첫 승의 구옥희.
최다승의 박세리.
그리고 백 번째 우승의 최나연.
여기에 101승의 박희영까지.
23년 동안 35명의 주인공들이 환희와 눈물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국 여자 골프.
이제 또 다른 역사를 향해 힘찬 티샷을 준비 중이다.
최근 박희영이 LPGA 통산 101승을 기록 했는데요~!
오늘 <스포츠 타임머신>에선 LPGA에서 첫 승을 이룬 그 때 그 시절부터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빛난 순간들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리포트>
손에 손을 잡고 벽을 넘던 그 해.
한국 여자 골프도 처음으로 세계의 벽을 넘었다.
88올림픽 열기에 묻혀 크게 주목받진 못했지만 위대한 첫 출발이었다.
기적의 주인공은 구옥희.
요즘 골퍼들과는 복장부터 사뭇 다른 그녀가 LPGA 한국인 첫 우승의 주인공 되시겠다.
그렇게 전설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뒤.
US오픈 연장전에서 슈퍼스타가 탄생한다.
운명의 18번홀!!!
상대 선수의 티샷에 반해, 박세리의 티샷은 절망, 그 자체였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극적인 드라마가 시작된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새하얀 발목을 드러낸 박세리.
그녀는 기적처럼 위기에서 탈출했고, 승리의 여신도 그녀의 투혼에 감동하고 만다.
재연장 두 번째 홀에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우승컵에 진한 입맞춤을 한다.
<녹취> 박세리 아버지
눈물을 쏟은 건 그녀의 아버지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IMF로 힘들어하던 온 국민이 함께 울며 큰 위로를 받았다.
박세리는 공익광고에까지 등장했다.
이후 박세리를 보며 골프의 꿈을 키운 ’세리 키즈’들.
LPGA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다.
<녹취> 박세리
LPGA 첫 승의 구옥희.
최다승의 박세리.
그리고 백 번째 우승의 최나연.
여기에 101승의 박희영까지.
23년 동안 35명의 주인공들이 환희와 눈물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한국 여자 골프.
이제 또 다른 역사를 향해 힘찬 티샷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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