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집중호우로 고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77만 천 톤으로 지난해의 85만 4천톤 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재배면적도 42만 6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 감소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15% 줄었습니다.
고추 생산량이 크게 준 것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탄저병이 크게 확산돼 본격수확기인 8월부터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참깨 역시 올해 9만 5천톤 생산에 그쳐 지난해보다 25% 생산량이 줄었고 이 역시 잦은 비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77만 천 톤으로 지난해의 85만 4천톤 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재배면적도 42만 6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 감소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15% 줄었습니다.
고추 생산량이 크게 준 것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탄저병이 크게 확산돼 본격수확기인 8월부터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참깨 역시 올해 9만 5천톤 생산에 그쳐 지난해보다 25% 생산량이 줄었고 이 역시 잦은 비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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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고추생산량 19%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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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2:09:51
올 여름 집중호우로 고추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77만 천 톤으로 지난해의 85만 4천톤 보다 19% 감소했습니다.
재배면적도 42만 6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 감소했고 단위면적당 생산량도 15% 줄었습니다.
고추 생산량이 크게 준 것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탄저병이 크게 확산돼 본격수확기인 8월부터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참깨 역시 올해 9만 5천톤 생산에 그쳐 지난해보다 25% 생산량이 줄었고 이 역시 잦은 비가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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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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