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중국에 있는 탈북자 절반 가량이 인신매매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성 119명 등 중국에 있는 탈북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신매매를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51%에 해당하는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족이 개입한 인신매매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운동본부는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성 119명 등 중국에 있는 탈북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신매매를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51%에 해당하는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족이 개입한 인신매매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내 탈북 여성 절반 가량 인신매매 경험”
-
- 입력 2011-11-24 14:08:46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중국에 있는 탈북자 절반 가량이 인신매매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성 119명 등 중국에 있는 탈북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신매매를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51%에 해당하는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족이 개입한 인신매매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