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탈북 여성 절반 가량 인신매매 경험”

입력 2011.1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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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중국에 있는 탈북자 절반 가량이 인신매매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성 119명 등 중국에 있는 탈북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신매매를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51%에 해당하는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족이 개입한 인신매매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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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내 탈북 여성 절반 가량 인신매매 경험”
    • 입력 2011-11-24 14:08:46
    정치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중국에 있는 탈북자 절반 가량이 인신매매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운동본부는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여성 119명 등 중국에 있는 탈북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인신매매를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51%에 해당하는 6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족이 개입한 인신매매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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