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을 통해 가짜 명품 가방 등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43살 김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판매자들이 직접 거래 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개설해, 중국에서 밀수입한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등 1억 8천여만원어치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오픈마켓 입점 업체로 위장한 가짜 업체 2곳을 만든 뒤 이 업체들을 통해 가짜 명품 제품을 판매하고, 비밀 컨테이너 창고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외 명품 아울렛 단독 특가' 등의 문구로 유명 포털사이트 광고를 해 왔으며, 광고 제작에는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전직 관계자도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판매자들이 직접 거래 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개설해, 중국에서 밀수입한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등 1억 8천여만원어치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오픈마켓 입점 업체로 위장한 가짜 업체 2곳을 만든 뒤 이 업체들을 통해 가짜 명품 제품을 판매하고, 비밀 컨테이너 창고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외 명품 아울렛 단독 특가' 등의 문구로 유명 포털사이트 광고를 해 왔으며, 광고 제작에는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전직 관계자도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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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마켓 위장’ 온라인 쇼핑몰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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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5:29:20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인터넷을 통해 가짜 명품 가방 등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43살 김모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8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인 판매자들이 직접 거래 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픈마켓을 개설해, 중국에서 밀수입한 가짜 명품 가방과 지갑 등 1억 8천여만원어치를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오픈마켓 입점 업체로 위장한 가짜 업체 2곳을 만든 뒤 이 업체들을 통해 가짜 명품 제품을 판매하고, 비밀 컨테이너 창고에서 물품을 배송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외 명품 아울렛 단독 특가' 등의 문구로 유명 포털사이트 광고를 해 왔으며, 광고 제작에는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의 전직 관계자도 가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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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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