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중고차 내일부터 일반 구매…가격 상승세

입력 2011.11.24 (15:32) 수정 2011.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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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일반인들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사용한 LPG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되면서 LPG 중고차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LPG 중고차 구입 개정안 시행 발표 이후 석달 간 중고차 값이 최대 30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식 르노삼성 뉴 SM5 LPi 장애인 차량은 지난 9월보다 20만 원 오른 7백만 원대를 보이고 있고 한국지엠 토스카 LPG 슈프림은 지난 10월보다 30만 원 올랐습니다.

LPG 중고차의 등록도 늘어 이달 등록대수는 843대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이 5년 이상 사용한 LPG차량의 일반인 판매를 허용하는 관련 규칙을 개정해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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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 중고차 내일부터 일반 구매…가격 상승세
    • 입력 2011-11-24 15:32:41
    • 수정2011-11-24 16:21:13
    경제
내일부터 일반인들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사용한 LPG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되면서 LPG 중고차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LPG 중고차 구입 개정안 시행 발표 이후 석달 간 중고차 값이 최대 30만 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6년식 르노삼성 뉴 SM5 LPi 장애인 차량은 지난 9월보다 20만 원 오른 7백만 원대를 보이고 있고 한국지엠 토스카 LPG 슈프림은 지난 10월보다 30만 원 올랐습니다. LPG 중고차의 등록도 늘어 이달 등록대수는 843대로 올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앞서 지식경제부는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이 5년 이상 사용한 LPG차량의 일반인 판매를 허용하는 관련 규칙을 개정해 내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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