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이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합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9일 부산에 도착하는 클린턴 장관이 부산원조총회 기간 중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만나 양자 차원의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 국회의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평가하고 북한 핵문제와 이란에 대한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에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기간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해 북핵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9일 부산에 도착하는 클린턴 장관이 부산원조총회 기간 중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만나 양자 차원의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 국회의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평가하고 북한 핵문제와 이란에 대한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에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기간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해 북핵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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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외교장관 30일 회동…부산원조총회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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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5:58:03
한미 외교장관이 오는 30일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합니다.
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9일 부산에 도착하는 클린턴 장관이 부산원조총회 기간 중 김성환 외교부 장관과 만나 양자 차원의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 국회의 한미 FTA 비준안 처리를 평가하고 북한 핵문제와 이란에 대한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에는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기간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해 북핵 문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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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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