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반대 집회에서 시위대에 물대포를 쏜 것에 대해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FTA 반대 목소리도 분명히 민심의 한 부분이라며 영하의 날씨에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은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경찰이 시위대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물대포를 쐈다며 조현오 경찰청장은 과잉 폭력 진압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FTA 반대 목소리도 분명히 민심의 한 부분이라며 영하의 날씨에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은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경찰이 시위대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물대포를 쐈다며 조현오 경찰청장은 과잉 폭력 진압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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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경찰 물대포 사용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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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6:56:48
경찰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반대 집회에서 시위대에 물대포를 쏜 것에 대해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최고위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FTA 반대 목소리도 분명히 민심의 한 부분이라며 영하의 날씨에 경찰이 물대포를 쏜 것은 도가 지나쳤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경찰이 시위대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까지 물대포를 쐈다며 조현오 경찰청장은 과잉 폭력 진압의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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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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