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가천대 경원캠퍼스에서 1시간 동안 '대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안에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빠른 성장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지만, 교육이나 취업문제, 보육 문제 등으로 모두 힘들어한다며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생들은 김 총리에게 취업이나 학벌 문제 등에 대해 물었고, 김 총리는 학벌보다는 능력이 평가돼야 하고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교차해 넘나드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의 소통 문제를 묻는 대학생에게 "정부가 좀 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국민도 정부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뉴미디어를 통해 개인 정치 성향 표출이 많아지는 현상에 대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인정돼야 하지만 허위가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안에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빠른 성장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지만, 교육이나 취업문제, 보육 문제 등으로 모두 힘들어한다며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생들은 김 총리에게 취업이나 학벌 문제 등에 대해 물었고, 김 총리는 학벌보다는 능력이 평가돼야 하고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교차해 넘나드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의 소통 문제를 묻는 대학생에게 "정부가 좀 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국민도 정부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뉴미디어를 통해 개인 정치 성향 표출이 많아지는 현상에 대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인정돼야 하지만 허위가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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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국무총리, 대학생들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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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7:05:00
김황식 국무총리는 오늘 가천대 경원캠퍼스에서 1시간 동안 '대학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총리는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 안에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빠른 성장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지만, 교육이나 취업문제, 보육 문제 등으로 모두 힘들어한다며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생들은 김 총리에게 취업이나 학벌 문제 등에 대해 물었고, 김 총리는 학벌보다는 능력이 평가돼야 하고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이 교차해 넘나드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의 소통 문제를 묻는 대학생에게 "정부가 좀 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국민도 정부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뉴미디어를 통해 개인 정치 성향 표출이 많아지는 현상에 대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는 인정돼야 하지만 허위가 있어선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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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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