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도서 납품업체 3곳 수사 의뢰

입력 2011.1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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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는 공공도서관 도서 납품 과정에서 '품절과 절판 확인서'를 위조해 공급 계약과 다른 책을 납품한 도서 유통업체 3곳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원시 감사 결과,이 업체들은 유명 서점 2곳의 명판과 사용 인감을 위조해 책이 절판된 것처럼 속이고 지난해와 2009년 재고 서적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품절과 절판 확인서'는 도서관에서 구입하려는 책 가운데 품절되거나 절판돼 납품하기 어려울 경우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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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도서 납품업체 3곳 수사 의뢰
    • 입력 2011-11-24 17:12:43
    사회
경기도 수원시는 공공도서관 도서 납품 과정에서 '품절과 절판 확인서'를 위조해 공급 계약과 다른 책을 납품한 도서 유통업체 3곳을 적발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수원시 감사 결과,이 업체들은 유명 서점 2곳의 명판과 사용 인감을 위조해 책이 절판된 것처럼 속이고 지난해와 2009년 재고 서적을 납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품절과 절판 확인서'는 도서관에서 구입하려는 책 가운데 품절되거나 절판돼 납품하기 어려울 경우 제출하는 서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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