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서부 쓰촨성 산악지대에서 어제 정원을 초과한 소형 트럭 1대가 강으로 추락해 어린이 1명 등 최소한 17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 매체들은 농업용 차량인 사고트럭이 운행 도중 도로를 벗어나 절벽 아래 탕강으로 떨어져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면서 희생자 대부분은 인근의 수력발전소 건설노동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쓰촨 온라인은 사고차량이 3륜 평상형 트럭이라며 탑승자 상당수가 물이 불어난 강으로 떨어졌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조팀이 해발 3천m 이상의 고지대에 있는 사고현장에 약 3시간만에 출동하는 바람에 인명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 매체들은 농업용 차량인 사고트럭이 운행 도중 도로를 벗어나 절벽 아래 탕강으로 떨어져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면서 희생자 대부분은 인근의 수력발전소 건설노동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쓰촨 온라인은 사고차량이 3륜 평상형 트럭이라며 탑승자 상당수가 물이 불어난 강으로 떨어졌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조팀이 해발 3천m 이상의 고지대에 있는 사고현장에 약 3시간만에 출동하는 바람에 인명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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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쓰촨서 트럭 추락…최소 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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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7:46:13
중국 남서부 쓰촨성 산악지대에서 어제 정원을 초과한 소형 트럭 1대가 강으로 추락해 어린이 1명 등 최소한 17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언론 매체들은 농업용 차량인 사고트럭이 운행 도중 도로를 벗어나 절벽 아래 탕강으로 떨어져 이 같은 인명피해가 났다면서 희생자 대부분은 인근의 수력발전소 건설노동자들이라고 전했습니다.
쓰촨 온라인은 사고차량이 3륜 평상형 트럭이라며 탑승자 상당수가 물이 불어난 강으로 떨어졌음을 내비쳤습니다.
구조팀이 해발 3천m 이상의 고지대에 있는 사고현장에 약 3시간만에 출동하는 바람에 인명구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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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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