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프, 한국 ‘공동 10위’ 출발
입력 2011.11.24 (18:46)
수정 2011.11.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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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31)과 박성준(25·티웨이항공)이 대표 선수로 출전한 한국이 제56회 오메가 미션힐스 월드컵 골프대회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한국은 24일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장(파72·7천221야드)에서 포볼 경기(2인 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잉글랜드, 일본, 프랑스 등 다른 8개 나라와 공동 10위로 첫 라운드를 마친 한국은 11언더파 61타를 친 호주에 5타 뒤졌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나란히 9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주부터 감기로 고생 중인데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며 "20일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마치고 21일 도착해 컨디션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컨디션은 좋지만 초반 버디 기회를 몇 차례 놓쳐 점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쉽다"고 첫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이상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 출전한 한국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가 공동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냈고, 양용은-위창수가 힘을 합친 2009년 대회에서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4일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장(파72·7천221야드)에서 포볼 경기(2인 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잉글랜드, 일본, 프랑스 등 다른 8개 나라와 공동 10위로 첫 라운드를 마친 한국은 11언더파 61타를 친 호주에 5타 뒤졌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나란히 9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주부터 감기로 고생 중인데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며 "20일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마치고 21일 도착해 컨디션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컨디션은 좋지만 초반 버디 기회를 몇 차례 놓쳐 점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쉽다"고 첫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이상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 출전한 한국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가 공동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냈고, 양용은-위창수가 힘을 합친 2009년 대회에서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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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골프, 한국 ‘공동 10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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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18:46:45
- 수정2011-11-24 18:48:50
김형성(31)과 박성준(25·티웨이항공)이 대표 선수로 출전한 한국이 제56회 오메가 미션힐스 월드컵 골프대회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한국은 24일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장(파72·7천221야드)에서 포볼 경기(2인 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잉글랜드, 일본, 프랑스 등 다른 8개 나라와 공동 10위로 첫 라운드를 마친 한국은 11언더파 61타를 친 호주에 5타 뒤졌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나란히 9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주부터 감기로 고생 중인데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며 "20일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마치고 21일 도착해 컨디션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컨디션은 좋지만 초반 버디 기회를 몇 차례 놓쳐 점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쉽다"고 첫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이상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 출전한 한국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가 공동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냈고, 양용은-위창수가 힘을 합친 2009년 대회에서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4일 중국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장(파72·7천221야드)에서 포볼 경기(2인 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잉글랜드, 일본, 프랑스 등 다른 8개 나라와 공동 10위로 첫 라운드를 마친 한국은 11언더파 61타를 친 호주에 5타 뒤졌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가 나란히 9언더파 63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지난주부터 감기로 고생 중인데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며 "20일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마치고 21일 도착해 컨디션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박성준은 "컨디션은 좋지만 초반 버디 기회를 몇 차례 놓쳐 점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아쉽다"고 첫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한국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 이상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 월드컵 본선에 9회 연속 출전한 한국은 2002년 대회에서 최경주-허석호가 공동 3위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냈고, 양용은-위창수가 힘을 합친 2009년 대회에서는 공동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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