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서 납치된 적십자 요원 등 3명 풀려나

입력 2011.11.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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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예멘 남부 지역에서 지난 22일 반군에 납치됐던 적십자 구호활동가 등 3명이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프랑스 국적의 여성 활동가와 예멘 국적의 운전사 등 3명이 피랍 이틀만인 오늘 풀려나 아덴에 있는 본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알 카에다와 연계한 무장 단체가 지배하는 예멘 남부 지역은 사실상 중앙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있어 외국인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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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멘서 납치된 적십자 요원 등 3명 풀려나
    • 입력 2011-11-24 20:19:39
    국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예멘 남부 지역에서 지난 22일 반군에 납치됐던 적십자 구호활동가 등 3명이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적십자위원회는 프랑스 국적의 여성 활동가와 예멘 국적의 운전사 등 3명이 피랍 이틀만인 오늘 풀려나 아덴에 있는 본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알 카에다와 연계한 무장 단체가 지배하는 예멘 남부 지역은 사실상 중앙정부의 통제를 벗어나 있어 외국인 납치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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