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국회 비준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고속도로가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르 몽드지가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미 FTA가 지난 22일 야당의 반대 속에 최루가스까지 터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무역협회가 한미 FTA를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보고 있고, 한국상공회의소는 한미 FTA로 한국이 유럽과 아시아, 북미를 연결하는 무역 허브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그러나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쟁 때 반미 분위기가 일었던 점을 거론하면서 한미 FTA 국회 비준이 국민들의 불만을 진정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미 FTA가 지난 22일 야당의 반대 속에 최루가스까지 터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무역협회가 한미 FTA를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보고 있고, 한국상공회의소는 한미 FTA로 한국이 유럽과 아시아, 북미를 연결하는 무역 허브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그러나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쟁 때 반미 분위기가 일었던 점을 거론하면서 한미 FTA 국회 비준이 국민들의 불만을 진정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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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몽드 “韓기업들, FTA 비준으로 美공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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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20:47:45
한미 FTA 국회 비준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이 미국시장 공략을 위한 고속도로가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프랑스의 르 몽드지가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미 FTA가 지난 22일 야당의 반대 속에 최루가스까지 터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회를 통과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르 몽드는 한국무역협회가 한미 FTA를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로 보고 있고, 한국상공회의소는 한미 FTA로 한국이 유럽과 아시아, 북미를 연결하는 무역 허브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르 몽드는 그러나 지난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쟁 때 반미 분위기가 일었던 점을 거론하면서 한미 FTA 국회 비준이 국민들의 불만을 진정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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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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