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주는 게 확실하다고들 하죠.
교통사고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블랙박스 화면 보시면 왜 안전운전해야 하는지 정신이 번쩍 드실 겁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달리던 소형차가 갑자기 휘청거리더니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전복됩니다.
수십 미터를 굴러가며 처참하게 부서집니다.
<녹취>권화희(영상 제공자) : "이렇게 큰 사고를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너무 무서웠고, 저도 정말 안전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두 개 차로를 가로질러 화물차와 부딪힙니다.
이번엔 승용차 2대가 추돌하며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과속이나 졸음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일어난 사고들입니다.
도로공사가 교통안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블랙박스 화면 공모전을 열어 확보한 것입니다.
전국 고속도로에는 이 같은 CCTV가 1,300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용 블랙박스는 600배나 많은 80만 대에 달할 정도로 이용이 보편화 됐고, 사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창민(도로공사 충청본부) :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이런 영상을 통해서 홍보를 하게 되면 사고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생생한 사고 장면들이 안전운전 필요성에 대한 백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주는 게 확실하다고들 하죠.
교통사고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블랙박스 화면 보시면 왜 안전운전해야 하는지 정신이 번쩍 드실 겁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달리던 소형차가 갑자기 휘청거리더니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전복됩니다.
수십 미터를 굴러가며 처참하게 부서집니다.
<녹취>권화희(영상 제공자) : "이렇게 큰 사고를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너무 무서웠고, 저도 정말 안전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두 개 차로를 가로질러 화물차와 부딪힙니다.
이번엔 승용차 2대가 추돌하며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과속이나 졸음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일어난 사고들입니다.
도로공사가 교통안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블랙박스 화면 공모전을 열어 확보한 것입니다.
전국 고속도로에는 이 같은 CCTV가 1,300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용 블랙박스는 600배나 많은 80만 대에 달할 정도로 이용이 보편화 됐고, 사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창민(도로공사 충청본부) :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이런 영상을 통해서 홍보를 하게 되면 사고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생생한 사고 장면들이 안전운전 필요성에 대한 백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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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박스 포착 교통사고 순간…부주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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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22:09:34
<앵커 멘트>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주는 게 확실하다고들 하죠.
교통사고 장면을 생생하게 담은 블랙박스 화면 보시면 왜 안전운전해야 하는지 정신이 번쩍 드실 겁니다.
황정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빠른 속도로 달리던 소형차가 갑자기 휘청거리더니 보호난간을 들이받고 전복됩니다.
수십 미터를 굴러가며 처참하게 부서집니다.
<녹취>권화희(영상 제공자) : "이렇게 큰 사고를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너무 무서웠고, 저도 정말 안전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두 개 차로를 가로질러 화물차와 부딪힙니다.
이번엔 승용차 2대가 추돌하며 급정거하자, 뒤따르던 차량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과속이나 졸음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일어난 사고들입니다.
도로공사가 교통안전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블랙박스 화면 공모전을 열어 확보한 것입니다.
전국 고속도로에는 이 같은 CCTV가 1,300대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용 블랙박스는 600배나 많은 80만 대에 달할 정도로 이용이 보편화 됐고, 사용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창민(도로공사 충청본부) :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이런 영상을 통해서 홍보를 하게 되면 사고 경각심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자동차 블랙박스에 찍힌 생생한 사고 장면들이 안전운전 필요성에 대한 백 마디 말보다, 더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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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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