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알카티프 지역에서 무장괴한과 경찰의 교전으로 4명이 숨졌다고 사우디 국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내무장관은 "시민 속에 잠입해있던 정체불명의 범인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주택가와 골목에서 총이 발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총을 발포한 주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난 21일 이후 알카티프 지역의 검문소에서 외국의 지시를 받은 괴한들의 공격이 증가했다"고 밝혀 경찰과 시위대의 교전을 암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1일 시아파 무슬림 대학생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24살 청년 등 2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으며 이번 총격전은 이들의 장례식 도중에 벌어졌습니다.
사우디 내무장관은 "시민 속에 잠입해있던 정체불명의 범인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주택가와 골목에서 총이 발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총을 발포한 주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난 21일 이후 알카티프 지역의 검문소에서 외국의 지시를 받은 괴한들의 공격이 증가했다"고 밝혀 경찰과 시위대의 교전을 암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1일 시아파 무슬림 대학생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24살 청년 등 2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으며 이번 총격전은 이들의 장례식 도중에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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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시아파 지역 총격전으로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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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4 23:00:55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알카티프 지역에서 무장괴한과 경찰의 교전으로 4명이 숨졌다고 사우디 국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우디 내무장관은 "시민 속에 잠입해있던 정체불명의 범인들과 총격전이 벌어져 희생자가 발생했으며 주택가와 골목에서 총이 발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총을 발포한 주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지난 21일 이후 알카티프 지역의 검문소에서 외국의 지시를 받은 괴한들의 공격이 증가했다"고 밝혀 경찰과 시위대의 교전을 암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1일 시아파 무슬림 대학생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24살 청년 등 2명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으며 이번 총격전은 이들의 장례식 도중에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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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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