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 한파…낮부터 누그러져

입력 2011.11.25 (09:15) 수정 2011.1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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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잠잠하고, 중부 지방은 서울 영하 0.5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올라있는데요.

오늘 아침은 남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광주는 최저 기온 영하 1.2도로 올 가을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이번 추위는 누그러들겠습니다.

중부 내륙지방의 한파주의보도 낮엔 모두 해제되겠는데요.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해상에 만들어진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오늘 새벽 인천과 수원엔 첫 눈이 날리기도 했습니다.

아침까지는 서울, 경기와 중부 서해안지방에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이어서 영남 일부 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청주와 대전 9, 광주 12, 부산 13도로 1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은 추위는 풀리지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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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내륙 한파…낮부터 누그러져
    • 입력 2011-11-25 09:15:21
    • 수정2011-11-25 13: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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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잠잠하고, 중부 지방은 서울 영하 0.5도로 어제보다 4~5도 정도 올라있는데요. 오늘 아침은 남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있습니다. 광주는 최저 기온 영하 1.2도로 올 가을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낮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이번 추위는 누그러들겠습니다. 중부 내륙지방의 한파주의보도 낮엔 모두 해제되겠는데요.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서해상에 만들어진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오늘 새벽 인천과 수원엔 첫 눈이 날리기도 했습니다. 아침까지는 서울, 경기와 중부 서해안지방에 눈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남부지방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영동에 이어서 영남 일부 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당분간 동해안 지방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 예방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8도, 청주와 대전 9, 광주 12, 부산 13도로 10도 안팎까지 올라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한편 이번 주말은 추위는 풀리지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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