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북동부 지역에서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소행으로 보이는 2건의 수류탄 테러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적어도 13명이 다쳤다고 케냐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케냐 북동부 가리사 도심의 한 레스토랑에서 무장세력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보이는 수류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같은 시각 도심의 한 쇼핑센터에서도 수류탄이 터져, 어린이 2명을 포함,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같은 날 아침에는 케냐 북부 만데라 지방에서도 순찰 중이던 군용 트럭이 도로에 설치된 지뢰를 건드려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달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소탕할 목적으로 군대를 투입한 이후부터 과격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케냐 북동부 가리사 도심의 한 레스토랑에서 무장세력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보이는 수류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같은 시각 도심의 한 쇼핑센터에서도 수류탄이 터져, 어린이 2명을 포함,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같은 날 아침에는 케냐 북부 만데라 지방에서도 순찰 중이던 군용 트럭이 도로에 설치된 지뢰를 건드려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달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소탕할 목적으로 군대를 투입한 이후부터 과격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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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서 동시 수류탄 테러 발생…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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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6 07:03:54
케냐 북동부 지역에서 소말리아 이슬람 반군 소행으로 보이는 2건의 수류탄 테러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적어도 13명이 다쳤다고 케냐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케냐 북동부 가리사 도심의 한 레스토랑에서 무장세력 알-샤바브의 소행으로 보이는 수류탄 테러가 발생해 1명이 숨졌고 같은 시각 도심의 한 쇼핑센터에서도 수류탄이 터져, 어린이 2명을 포함, 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같은 날 아침에는 케냐 북부 만데라 지방에서도 순찰 중이던 군용 트럭이 도로에 설치된 지뢰를 건드려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케냐에서는 지난달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를 소탕할 목적으로 군대를 투입한 이후부터 과격 테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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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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