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업 부정 방지 ‘사외이사’ 의무화

입력 2011.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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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대기업의 부정 방지를 위해 사외이사제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에 사외이사제도를 의무화하고, 해당 기업과 거래관계에 있는 인사의 사외이사 선임을 금지 시키기로 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광학기기 업체인 올림푸스의 거액 손실 은폐 사건과 다이오 제지 사주의 100억엔대 도박 탕진 사건 이후 일본 기업에 대한 국제적 불신감이 높아지면서 이번 조치가 단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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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대기업 부정 방지 ‘사외이사’ 의무화
    • 입력 2011-11-26 11:21:11
    국제
일본이 대기업의 부정 방지를 위해 사외이사제도를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에 사외이사제도를 의무화하고, 해당 기업과 거래관계에 있는 인사의 사외이사 선임을 금지 시키기로 했습니다. 신문은 최근 광학기기 업체인 올림푸스의 거액 손실 은폐 사건과 다이오 제지 사주의 100억엔대 도박 탕진 사건 이후 일본 기업에 대한 국제적 불신감이 높아지면서 이번 조치가 단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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