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천 700㎞ 떨어진 오키나와에서도 세슘이 미량 관측되는 등 일본의 전 국토에서 방사성 세슘이 측정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 오키나와현을 비롯한 45개 도도부현에서 반감기가 2년인 세슘134와 반감기 30년인 세슘137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지진으로 계측기가 파손된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을 제외한 지역에서 방사성 세슘이 가장 많이 측정된 곳은 이바라키현으로 1㎡당 4만 801베크렐이었습니다.
이는 연간 누적 기준으로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도인 1밀리시버트에 달하는 수칩니다.
아사히신문은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 오키나와현을 비롯한 45개 도도부현에서 반감기가 2년인 세슘134와 반감기 30년인 세슘137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지진으로 계측기가 파손된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을 제외한 지역에서 방사성 세슘이 가장 많이 측정된 곳은 이바라키현으로 1㎡당 4만 801베크렐이었습니다.
이는 연간 누적 기준으로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도인 1밀리시버트에 달하는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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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키나와서도 방사성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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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6 13:21:53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천 700㎞ 떨어진 오키나와에서도 세슘이 미량 관측되는 등 일본의 전 국토에서 방사성 세슘이 측정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문부과학성 조사 결과 오키나와현을 비롯한 45개 도도부현에서 반감기가 2년인 세슘134와 반감기 30년인 세슘137이 관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대지진으로 계측기가 파손된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을 제외한 지역에서 방사성 세슘이 가장 많이 측정된 곳은 이바라키현으로 1㎡당 4만 801베크렐이었습니다.
이는 연간 누적 기준으로 일반인의 연간 피폭한도인 1밀리시버트에 달하는 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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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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