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 집회 당시 여대생 한 명이 경찰의 폭행으로 숨졌다는 내용의 허위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글의 최초 게시자가 재미 교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글을 인터넷에 처음 올린 사람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40대 남성 김모씨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해 형사 처벌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지난 2008년 촛불집회 당시 한 여대생이 경찰 연행 과정에서 목이 졸려 숨졌고 충북 옥천에서 시신이 발견됐지만 경찰이 이를 은폐했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렸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글을 인터넷에 처음 올린 사람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40대 남성 김모씨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해 형사 처벌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지난 2008년 촛불집회 당시 한 여대생이 경찰 연행 과정에서 목이 졸려 숨졌고 충북 옥천에서 시신이 발견됐지만 경찰이 이를 은폐했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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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집회 여대생 사망설’ 재미교포가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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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6 17:40:09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 집회 당시 여대생 한 명이 경찰의 폭행으로 숨졌다는 내용의 허위 글이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글의 최초 게시자가 재미 교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 글을 인터넷에 처음 올린 사람이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계 40대 남성 김모씨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씨가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해 형사 처벌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지난 2008년 촛불집회 당시 한 여대생이 경찰 연행 과정에서 목이 졸려 숨졌고 충북 옥천에서 시신이 발견됐지만 경찰이 이를 은폐했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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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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