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나비’ 유비벨록스에 팔려

'아이나비' 브랜드로 유명한 국내 1위 내비게이션업체인 '팅크웨어'가 모바일 솔루션 개발사인 유비벨록스에 팔렸습니다.

유비벨록스는 팅크웨어 주식 114만 5천여 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팅크웨어는 국내 네비게이션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나비' 브랜드를 소유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2,149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팅크웨어를 인수한 유비벨록스는 전자칩과 모바일 결제기술 개발 업체로 현대차가 5%의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