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5개 야당과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가 주최한 한미 FTA 무효화를 위한 대규모 규탄 집회가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참석자들은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기습처리한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한미 FTA를 무효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5개 야당과 시민단체는 정부·여당이 한미 FTA 비준을 무효화할 때까지 장외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집회는 당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경력 8천여 명을 동원해 원천봉쇄에 나서면서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참석자들은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기습처리한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한미 FTA를 무효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5개 야당과 시민단체는 정부·여당이 한미 FTA 비준을 무효화할 때까지 장외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집회는 당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경력 8천여 명을 동원해 원천봉쇄에 나서면서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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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야당 등, 한미 FTA 무효화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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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6 23:16:07
민주당 등 5개 야당과 한미 FTA 저지 범국민 운동본부가 주최한 한미 FTA 무효화를 위한 대규모 규탄 집회가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집회에서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 참석자들은 지난 22일, 한미 FTA 비준동의안을 기습처리한 정부와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 한미 FTA를 무효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5개 야당과 시민단체는 정부·여당이 한미 FTA 비준을 무효화할 때까지 장외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집회는 당초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경력 8천여 명을 동원해 원천봉쇄에 나서면서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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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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