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J리거 힘으로 선두 지켰다
입력 2011.11.27 (21:41)
수정 2011.11.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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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최종 예선에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누적된 피로에도 올림픽팀은 전반 초반 여러 차례 슈팅으로 사우디를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결정력이 떨어지며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했습니다.
답답한 흐름을 끊은 것은 일본 J리거들이었습니다.
전반 31분,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조영철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영철은 후반 6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영권도 중앙 수비를 맡아 사우디의 반격을 차단하며 지쳐있는 올림픽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속에 올림픽팀은 1대 0으로 힙겹게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조영철(올림픽 축구 대표팀) : "제가 체력이 좀 나은 상태여서 감독님이 선발 출전시켜줬다. 믿음에 보답하려했다."
승점 3점은 챙겼지만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카타르 원정 때보다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잦은 패스 실수로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특유의 빠른 경기 템포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내년 2월 중동 2연전을 앞둔 올림픽팀. 아쉬웠던 골 결정력을 높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최종 예선에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누적된 피로에도 올림픽팀은 전반 초반 여러 차례 슈팅으로 사우디를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결정력이 떨어지며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했습니다.
답답한 흐름을 끊은 것은 일본 J리거들이었습니다.
전반 31분,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조영철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영철은 후반 6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영권도 중앙 수비를 맡아 사우디의 반격을 차단하며 지쳐있는 올림픽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속에 올림픽팀은 1대 0으로 힙겹게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조영철(올림픽 축구 대표팀) : "제가 체력이 좀 나은 상태여서 감독님이 선발 출전시켜줬다. 믿음에 보답하려했다."
승점 3점은 챙겼지만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카타르 원정 때보다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잦은 패스 실수로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특유의 빠른 경기 템포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내년 2월 중동 2연전을 앞둔 올림픽팀. 아쉬웠던 골 결정력을 높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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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명보호, J리거 힘으로 선두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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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7 21:41:12
- 수정2011-11-27 21:53:10
<앵커 멘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최종 예선에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누적된 피로에도 올림픽팀은 전반 초반 여러 차례 슈팅으로 사우디를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결정력이 떨어지며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했습니다.
답답한 흐름을 끊은 것은 일본 J리거들이었습니다.
전반 31분,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조영철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영철은 후반 6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영권도 중앙 수비를 맡아 사우디의 반격을 차단하며 지쳐있는 올림픽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속에 올림픽팀은 1대 0으로 힙겹게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조영철(올림픽 축구 대표팀) : "제가 체력이 좀 나은 상태여서 감독님이 선발 출전시켜줬다. 믿음에 보답하려했다."
승점 3점은 챙겼지만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카타르 원정 때보다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잦은 패스 실수로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특유의 빠른 경기 템포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내년 2월 중동 2연전을 앞둔 올림픽팀. 아쉬웠던 골 결정력을 높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최종 예선에서 선두를 지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누적된 피로에도 올림픽팀은 전반 초반 여러 차례 슈팅으로 사우디를 압박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결정력이 떨어지며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했습니다.
답답한 흐름을 끊은 것은 일본 J리거들이었습니다.
전반 31분,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조영철이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영철은 후반 6분에도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영권도 중앙 수비를 맡아 사우디의 반격을 차단하며 지쳐있는 올림픽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J리거들의 활약속에 올림픽팀은 1대 0으로 힙겹게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조영철(올림픽 축구 대표팀) : "제가 체력이 좀 나은 상태여서 감독님이 선발 출전시켜줬다. 믿음에 보답하려했다."
승점 3점은 챙겼지만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체력적인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카타르 원정 때보다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졌습니다.
미드필드에서 잦은 패스 실수로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특유의 빠른 경기 템포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내년 2월 중동 2연전을 앞둔 올림픽팀. 아쉬웠던 골 결정력을 높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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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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