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투자자 10명 중 4명 손실
입력 2011.11.28 (13:06)
수정 2011.11.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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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우리나라의 펀드투자자 수와 펀드투자액수가 늘어났지만,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은 손실을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현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만 25세부터 64세까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1%가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자 중 펀드투자자 비중은 2009년 49%, 지난해 47%로 감소했다가 올해 다시 50%를 넘어섰습니다.
갖고 있는 펀드는 평균 2.9개로 집계됐습니다.
펀드투자자 구성을 보면 30~40대와 여성, 대졸 이상, 전문관리직과 사무직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투자자 1인당 평균 펀드 투자액은 지난해 3천8백여 만 원에서 올해 4천8백여 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펀드 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는 지난해 21%에서 올해 39%로 급증했습니다.
평균 펀드투자기간은 지난해 2년 4개월에서 올해 2년 6개월로 늘었습니다.
상품에 가입할 때 투자자 성향조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0%로, 이전의 75%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펀드 가입절차와 사후관리 부분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펀드투자자 수와 펀드투자액수가 늘어났지만,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은 손실을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현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만 25세부터 64세까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1%가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자 중 펀드투자자 비중은 2009년 49%, 지난해 47%로 감소했다가 올해 다시 50%를 넘어섰습니다.
갖고 있는 펀드는 평균 2.9개로 집계됐습니다.
펀드투자자 구성을 보면 30~40대와 여성, 대졸 이상, 전문관리직과 사무직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투자자 1인당 평균 펀드 투자액은 지난해 3천8백여 만 원에서 올해 4천8백여 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펀드 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는 지난해 21%에서 올해 39%로 급증했습니다.
평균 펀드투자기간은 지난해 2년 4개월에서 올해 2년 6개월로 늘었습니다.
상품에 가입할 때 투자자 성향조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0%로, 이전의 75%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펀드 가입절차와 사후관리 부분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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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 투자자 10명 중 4명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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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28 13:06:02
- 수정2011-11-28 13:56:36
<앵커 멘트>
올해 우리나라의 펀드투자자 수와 펀드투자액수가 늘어났지만,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은 손실을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현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만 25세부터 64세까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1%가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자 중 펀드투자자 비중은 2009년 49%, 지난해 47%로 감소했다가 올해 다시 50%를 넘어섰습니다.
갖고 있는 펀드는 평균 2.9개로 집계됐습니다.
펀드투자자 구성을 보면 30~40대와 여성, 대졸 이상, 전문관리직과 사무직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투자자 1인당 평균 펀드 투자액은 지난해 3천8백여 만 원에서 올해 4천8백여 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펀드 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는 지난해 21%에서 올해 39%로 급증했습니다.
평균 펀드투자기간은 지난해 2년 4개월에서 올해 2년 6개월로 늘었습니다.
상품에 가입할 때 투자자 성향조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0%로, 이전의 75%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펀드 가입절차와 사후관리 부분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펀드투자자 수와 펀드투자액수가 늘어났지만, 투자자 10명 가운데 4명은 손실을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현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만 25세부터 64세까지 2천 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51%가 펀드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자 중 펀드투자자 비중은 2009년 49%, 지난해 47%로 감소했다가 올해 다시 50%를 넘어섰습니다.
갖고 있는 펀드는 평균 2.9개로 집계됐습니다.
펀드투자자 구성을 보면 30~40대와 여성, 대졸 이상, 전문관리직과 사무직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투자자 1인당 평균 펀드 투자액은 지난해 3천8백여 만 원에서 올해 4천8백여 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펀드 투자로 손실을 봤다는 투자자는 지난해 21%에서 올해 39%로 급증했습니다.
평균 펀드투자기간은 지난해 2년 4개월에서 올해 2년 6개월로 늘었습니다.
상품에 가입할 때 투자자 성향조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90%로, 이전의 75%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펀드 가입절차와 사후관리 부분은 아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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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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