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팀 전북이 상승세의 울산을 꺾고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챔피언전다운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상승세의 울산에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들면서 정규리그 1위 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후반 7분 에닝요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에닝요가 침착히 차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울산 곽태휘의 기습적인 프리킥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의 헤딩슛이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킨 전북은, 34분, 결국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북은 이후 울산의 거센 추격을 잘 막아내며 2대 1로 1차전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정규리그 1위팀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서울과 수원, 포항까지 제친 울산은 전북을 맞아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최근의 상승세가 우연이 아님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최후의 챔피언은 오는 일요일 전주에서 가려집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팀 전북이 상승세의 울산을 꺾고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챔피언전다운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상승세의 울산에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들면서 정규리그 1위 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후반 7분 에닝요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에닝요가 침착히 차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울산 곽태휘의 기습적인 프리킥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의 헤딩슛이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킨 전북은, 34분, 결국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북은 이후 울산의 거센 추격을 잘 막아내며 2대 1로 1차전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정규리그 1위팀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서울과 수원, 포항까지 제친 울산은 전북을 맞아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최근의 상승세가 우연이 아님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최후의 챔피언은 오는 일요일 전주에서 가려집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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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울산 돌풍 뚫고 ‘1차전 웃었다’
-
- 입력 2011-11-30 22:10:55
<앵커 멘트>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팀 전북이 상승세의 울산을 꺾고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챔피언전다운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상승세의 울산에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들면서 정규리그 1위 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후반 7분 에닝요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에닝요가 침착히 차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울산 곽태휘의 기습적인 프리킥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의 헤딩슛이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킨 전북은, 34분, 결국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북은 이후 울산의 거센 추격을 잘 막아내며 2대 1로 1차전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정규리그 1위팀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서울과 수원, 포항까지 제친 울산은 전북을 맞아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최근의 상승세가 우연이 아님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최후의 챔피언은 오는 일요일 전주에서 가려집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프로축구 정규리그 1위 팀 전북이 상승세의 울산을 꺾고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챔피언전다운 팽팽한 승부였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상승세의 울산에 전반 내내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들면서 정규리그 1위 팀의 면모를 되찾았습니다.
후반 7분 에닝요의 절묘한 패스를 받은 이동국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에닝요가 침착히 차넣었습니다.
10여 분 뒤, 울산 곽태휘의 기습적인 프리킥에 동점골을 내줬지만 전북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동국의 헤딩슛이 살짝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킨 전북은, 34분, 결국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전북은 이후 울산의 거센 추격을 잘 막아내며 2대 1로 1차전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정규리그 1위팀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선수들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주문했다."
서울과 수원, 포항까지 제친 울산은 전북을 맞아서도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최근의 상승세가 우연이 아님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에 오르지 못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올 시즌 K-리그 최후의 챔피언은 오는 일요일 전주에서 가려집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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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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