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만취 운전자 술집 돌진…5명 부상

입력 2011.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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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취한 운전자가 술집으로 돌진해 손님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술집 안에 박혀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54살 정모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술집 안으로 돌진해 정 씨와 술집 손님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버스 유리창을 통해 승객들을 구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을지로 6가에서 시내버스와 관광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태국인 관광객 27살 P씨와 시내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성수동의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광역시 하단동의 한 도로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4살 이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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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서 만취 운전자 술집 돌진…5명 부상
    • 입력 2011-12-01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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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취한 운전자가 술집으로 돌진해 손님들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과 부산에서도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를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인도를 넘어 술집 안에 박혀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54살 정모 씨가 운전하는 승용차가 술집 안으로 돌진해 정 씨와 술집 손님 등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급 대원들이 버스 유리창을 통해 승객들을 구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을지로 6가에서 시내버스와 관광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태국인 관광객 27살 P씨와 시내버스 승객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울 성수동의 도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뒤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부산광역시 하단동의 한 도로에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4살 이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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