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단판승부! ‘페널티킥 경계령’

입력 2011.12.02 (22:07) 수정 2011.12.02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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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이틀후에 열립니다.



전북과 울산은 경기당 1개씩 쏟아지는 페널티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최후의 단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K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유난히 페널티킥이 많이 나왔습니다.



5경기에서 페널티킥 5개가 쏟아져 정규리그에 비해 약 4배 정도 많았습니다.



강력한 질식수비와 한층 엄격해진 심판 판정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모레 챔피언 2차전 역시 양팀은 페널티킥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올해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이동국과 곽태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도움왕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동국은 기록상으론 앞서 있지만 골넣는 수비수 곽태휘의 활약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이동국(전북 공격수) : "홈에서 아직 경기가 남아있고,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하겠고, 나머지 홈에서 후반전 잘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10번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팀의 1차전 성적은 6승 4뭅니다.



1차전에서 진 팀이 우승한 적이 없는 그 징크스가 깨질지도 관심입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선수들이 어웨이 경기에서 항상 더 잘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가져오게끔."



올 시즌 K-리그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승부에서 누가 웃을지, KBS가 1텔레비젼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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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의 단판승부! ‘페널티킥 경계령’
    • 입력 2011-12-02 22:07:15
    • 수정2011-12-02 22: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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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챔피언 결정 2차전이 이틀후에 열립니다.

전북과 울산은 경기당 1개씩 쏟아지는 페널티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최후의 단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올해 K리그 챔피언십 시리즈는 유난히 페널티킥이 많이 나왔습니다.

5경기에서 페널티킥 5개가 쏟아져 정규리그에 비해 약 4배 정도 많았습니다.

강력한 질식수비와 한층 엄격해진 심판 판정이 원인입니다.

따라서 모레 챔피언 2차전 역시 양팀은 페널티킥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올해 프로축구 최고의 별은 이동국과 곽태휘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도움왕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동국은 기록상으론 앞서 있지만 골넣는 수비수 곽태휘의 활약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터뷰>이동국(전북 공격수) : "홈에서 아직 경기가 남아있고, 전반전이 끝났다고 생각하겠고, 나머지 홈에서 후반전 잘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10번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팀의 1차전 성적은 6승 4뭅니다.

1차전에서 진 팀이 우승한 적이 없는 그 징크스가 깨질지도 관심입니다.

<인터뷰>김호곤(울산 감독) : "선수들이 어웨이 경기에서 항상 더 잘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가져오게끔."

올 시즌 K-리그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승부에서 누가 웃을지, KBS가 1텔레비젼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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