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을 또 넘겼습니다.
국회는 법정 기한인 어제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열었지만,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한나라당 의원들만 참석해, 각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이미 감액을 결정한 항목만 다뤘습니다.
여야 대립 속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국회는 9년째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넘겼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또다시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을 넘긴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정기국회 회기인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여야에 당부했습니다.
국회는 법정 기한인 어제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열었지만,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한나라당 의원들만 참석해, 각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이미 감액을 결정한 항목만 다뤘습니다.
여야 대립 속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국회는 9년째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넘겼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또다시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을 넘긴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정기국회 회기인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여야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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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 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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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03 07:23:46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을 또 넘겼습니다.
국회는 법정 기한인 어제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를 열었지만,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한나라당 의원들만 참석해, 각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이미 감액을 결정한 항목만 다뤘습니다.
여야 대립 속에 예산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국회는 9년째 예산안 처리 법정 기한을 넘겼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또다시 예산안 처리가 법정 기한을 넘긴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정기국회 회기인 오는 9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여야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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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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