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결장’ 맨유, 5경기 무패 행진

입력 2011.12.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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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은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



맨유는 전반 20분, 필 존슨의 절묘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맨유는 이 골을 끝까지 지키며,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댓가도 톡톡히 치렀습니다.



골잡이 치차리토가 부상을 당해, 최소 한달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지성은 벤치를 지켰습니다.



박주영이 교체 명단에도 빠진 아스널은 위건을 상대로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아르테타의 골을 시작으로 판 페르시의 마무리까지 무려 4골을 몰아쳤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노리치를 5대 1로 완파했습니다.



경기당 3.43골의 엄청난 화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최근 극심한 부진을 보인 첼시는 뉴캐슬을 꺾고 값진 2연승을 올렸습니다.



첼시는 드로그바의 선제골과 칼루와 스터리지의 추가골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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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결장’ 맨유, 5경기 무패 행진
    • 입력 2011-12-04 21:46:37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박지성과 박주영은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경기.

맨유는 전반 20분, 필 존슨의 절묘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맨유는 이 골을 끝까지 지키며,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승리의 댓가도 톡톡히 치렀습니다.

골잡이 치차리토가 부상을 당해, 최소 한달간 결장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지성은 벤치를 지켰습니다.

박주영이 교체 명단에도 빠진 아스널은 위건을 상대로 골잔치를 벌였습니다.

아르테타의 골을 시작으로 판 페르시의 마무리까지 무려 4골을 몰아쳤습니다.

맨체스터시티는 노리치를 5대 1로 완파했습니다.

경기당 3.43골의 엄청난 화력으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최근 극심한 부진을 보인 첼시는 뉴캐슬을 꺾고 값진 2연승을 올렸습니다.

첼시는 드로그바의 선제골과 칼루와 스터리지의 추가골로 3대0,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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