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전북이 울산에 2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른바 '닥치고 공격'을 표방한 공격축구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이 K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년만에 다시 맛보는 우승의 감격입니다.
전북의 자랑 공격축구의 승리였습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이 막힌 뒤 후반 울산에 선제골까지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3분 뒤 에닝요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23분 루이스의 환상적인 결승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1위 팀인 전북은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올해보다도 내년이 더 기대되고, 2연패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른바 '닥치고 공격'을 고집한 전북은 시즌 내내 위력적이었습니다.
정규리그 67골은 최하위팀 강원이 올린 득점의 5배, 경기당 2.23골로 K리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북의 공격축구에 힘입은 K리그는 처음으로 3백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승부조작으로 몸살을 앓았던 K리그는 빛과 그림자를 남긴 채 시즌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전북이 울산에 2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른바 '닥치고 공격'을 표방한 공격축구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이 K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년만에 다시 맛보는 우승의 감격입니다.
전북의 자랑 공격축구의 승리였습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이 막힌 뒤 후반 울산에 선제골까지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3분 뒤 에닝요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23분 루이스의 환상적인 결승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1위 팀인 전북은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올해보다도 내년이 더 기대되고, 2연패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른바 '닥치고 공격'을 고집한 전북은 시즌 내내 위력적이었습니다.
정규리그 67골은 최하위팀 강원이 올린 득점의 5배, 경기당 2.23골로 K리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북의 공격축구에 힘입은 K리그는 처음으로 3백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승부조작으로 몸살을 앓았던 K리그는 빛과 그림자를 남긴 채 시즌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닥공’ 전북, 2년만 K리그 챔프 등극
-
- 입력 2011-12-05 07:29:06
<앵커 멘트>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전북이 울산에 2연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른바 '닥치고 공격'을 표방한 공격축구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이 K리그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2년만에 다시 맛보는 우승의 감격입니다.
전북의 자랑 공격축구의 승리였습니다.
파상공세를 펼치던 전북은 이동국의 페널티킥이 막힌 뒤 후반 울산에 선제골까지 내줬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3분 뒤 에닝요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23분 루이스의 환상적인 결승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정규리그 1위 팀인 전북은 1, 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전북 공격수) : “올해보다도 내년이 더 기대되고, 2연패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이른바 '닥치고 공격'을 고집한 전북은 시즌 내내 위력적이었습니다.
정규리그 67골은 최하위팀 강원이 올린 득점의 5배, 경기당 2.23골로 K리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전북의 공격축구에 힘입은 K리그는 처음으로 3백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승부조작으로 몸살을 앓았던 K리그는 빛과 그림자를 남긴 채 시즌을 마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
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이진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