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발리우드'는 인도 뭄바이의 영화 산업을 미국 할리우드에 비유한 말입니다.
요즘 극장가는 이 인도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지, 이효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고로 14년 동안이나 전신마비의 고통을 겪고 있는 마술사의 삶을 그린 영화 '청원.
'안락사'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곳곳에 춤과 노래가 잘 녹아있습니다.
주입식 교육에 반기를 든 천재 대학생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 '세얼간이'와,
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편견엔 맞선 영화 '내 이름은 칸'
인도 영화의 매력인 권선징악과 뮤지컬 적 요소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이정화(관객) : "어려운 주제인데 유쾌하면서도 블랙코미디 느낌으로 재밌게 즐기면서 생각할 수 있게…"
올 들어 인도 영화 세 편이 동원한 국내 관객은 90만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최광희(영화 평론가) : "(인도영화) 저변이 튼튼하다 보니까 양질의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 가운데 한국 관객의 감수성과 잘 맞는 영화가 수입되고"
인도 뭄바이의 영화산업을 일컫는 '발리우드'.
할리우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국 관객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발리우드'는 인도 뭄바이의 영화 산업을 미국 할리우드에 비유한 말입니다.
요즘 극장가는 이 인도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지, 이효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고로 14년 동안이나 전신마비의 고통을 겪고 있는 마술사의 삶을 그린 영화 '청원.
'안락사'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곳곳에 춤과 노래가 잘 녹아있습니다.
주입식 교육에 반기를 든 천재 대학생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 '세얼간이'와,
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편견엔 맞선 영화 '내 이름은 칸'
인도 영화의 매력인 권선징악과 뮤지컬 적 요소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이정화(관객) : "어려운 주제인데 유쾌하면서도 블랙코미디 느낌으로 재밌게 즐기면서 생각할 수 있게…"
올 들어 인도 영화 세 편이 동원한 국내 관객은 90만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최광희(영화 평론가) : "(인도영화) 저변이 튼튼하다 보니까 양질의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 가운데 한국 관객의 감수성과 잘 맞는 영화가 수입되고"
인도 뭄바이의 영화산업을 일컫는 '발리우드'.
할리우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국 관객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도 ‘발리우드’ 영화의 흥행 비결은?
-
- 입력 2011-12-05 07:55:30
<앵커 멘트>
'발리우드'는 인도 뭄바이의 영화 산업을 미국 할리우드에 비유한 말입니다.
요즘 극장가는 이 인도영화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지, 이효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고로 14년 동안이나 전신마비의 고통을 겪고 있는 마술사의 삶을 그린 영화 '청원.
'안락사'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곳곳에 춤과 노래가 잘 녹아있습니다.
주입식 교육에 반기를 든 천재 대학생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 '세얼간이'와,
이민자에 대한 미국의 편견엔 맞선 영화 '내 이름은 칸'
인도 영화의 매력인 권선징악과 뮤지컬 적 요소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인터뷰>이정화(관객) : "어려운 주제인데 유쾌하면서도 블랙코미디 느낌으로 재밌게 즐기면서 생각할 수 있게…"
올 들어 인도 영화 세 편이 동원한 국내 관객은 90만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최광희(영화 평론가) : "(인도영화) 저변이 튼튼하다 보니까 양질의 영화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그 가운데 한국 관객의 감수성과 잘 맞는 영화가 수입되고"
인도 뭄바이의 영화산업을 일컫는 '발리우드'.
할리우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국 관객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
-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이효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