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코지 “상황 심각…프랑스 단결 필요”

입력 2011.12.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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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유럽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경고와 관련해 심각한 상황임을 인정하면서 프랑스 국민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여당 간부들과 가진 주례 조찬회동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나왔음을 지적하면서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또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다른 유로존 회원국들도 유럽연합 안정과 성장 협약 개정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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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르코지 “상황 심각…프랑스 단결 필요”
    • 입력 2011-12-07 06:15:40
    국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의 유럽 국가 신용등급 강등 경고와 관련해 심각한 상황임을 인정하면서 프랑스 국민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여당 간부들과 가진 주례 조찬회동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나왔음을 지적하면서 단결을 강조했습니다. 또 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다른 유로존 회원국들도 유럽연합 안정과 성장 협약 개정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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