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어린이가 쓰레기통에서…” 美 경악

입력 2011.12.07 (06:20) 수정 2011.12.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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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실종된 7살 여자 어린이가 쓰레기통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북부 캔턴의 한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실종됐던 7살 졸리스 리베라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라의 시신에서는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한 흔적과 함께 흉기 등으로 인한 상처가 확인됐습니다.

리베라는 실종 당시 동네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들이 음료수를 마시러 간 사이에 유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접수 후 5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했지만 용의자의 신원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8살 소녀가 30대 남성에게 유괴된 이후 아파트 냉장고와 인근 공원 쓰레기장 등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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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어린이가 쓰레기통에서…” 美 경악
    • 입력 2011-12-07 06:20:51
    • 수정2011-12-07 16:43:58
    국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실종된 7살 여자 어린이가 쓰레기통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북부 캔턴의 한 아파트 쓰레기통에서 실종됐던 7살 졸리스 리베라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리베라의 시신에서는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한 흔적과 함께 흉기 등으로 인한 상처가 확인됐습니다. 리베라는 실종 당시 동네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다가 친구들이 음료수를 마시러 간 사이에 유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신고 접수 후 5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했지만 용의자의 신원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탭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8살 소녀가 30대 남성에게 유괴된 이후 아파트 냉장고와 인근 공원 쓰레기장 등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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