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지하철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민들의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시끄럽게 게임을 한다며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아이를 구타합니다.
아이가 옆 칸으로 도망가자 따라가면서까지 때렸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승객들이 하나 둘 항의를 합니다.
결국 승객들이 더 이상의 불상사를 막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면할 수도 있었을텐데 나서서 장애아동을 보호해준 아저씨와 아주머니 멋지세요"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만들어 지길" "나 혼자는 약하지만 정의를 아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두가 강해집니다. 내 일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도와줍시다" "정말 멋있는 아줌마네요. 아줌마의 힘!!" 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26년 8개월’ 세계 최장수 개 사망
세계 최장수견이 지난 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본 도치기현 사쿠라시에 살던 푸스케라는 이 개는 26년 8개월을 살았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125세를 훌쩍 넘긴 나이라네요.
지난해 12월 최장수견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는데요.
푸스케의 주인 시노하라씨는 "26년을 함께 한 아이 같은 존재였다"면서 "지금까지 살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렇게 오래 장수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주인의 정성이 있어서일 겁니다. 저런 사람들도 있는데 내다 버리는 사람들은 뭔지.." "26년이면 가족같은게 아니라 가족이다. 우리 이쁜 뭉글이도 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자." "잘가개" 라는 댓글로 푸스케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감동의 스포츠 사진들
2011년 스포츠 현장에서 포착된 멋진 사진들입니다.
항공모함의 갑판 위에서 미국 대학농구경기가 열렸습니다.
항공모함과 하늘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멋지게 포착됐네요.
하와이에서 열린 철인 삼종 경기에서 선수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든 모습입니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꽁꽁 언 스위스의 실스 호수위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한 여성 보디빌더의 멋진 포즈입니다. 남성 못지 않은 강력한 근육이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의 골 세러머니 장면이 재미있게 포착됐습니다.
스포츠 현장에서 느껴지는 투지와 열정이 참 보기 좋네요.
<앵커 멘트>
네티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합동참모본부가 어제 새벽 전방부대 장교 전원에게 적 침투를 가상한 불시 대비태세점검을 실시해 전방에선 최고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는 소식, 러시아의 한 언론매체에 실린 노아의 방주 사진을 둘러싼 진위 논란 뉴스 마포 여고생을 성폭행한 미군 병사를 구속했다는 소식이 있고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경영부실대를 5곳 안팎 선정할 예정이라는 뉴스, 신용 7등급 이하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소식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지하철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민들의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시끄럽게 게임을 한다며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아이를 구타합니다.
아이가 옆 칸으로 도망가자 따라가면서까지 때렸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승객들이 하나 둘 항의를 합니다.
결국 승객들이 더 이상의 불상사를 막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면할 수도 있었을텐데 나서서 장애아동을 보호해준 아저씨와 아주머니 멋지세요"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만들어 지길" "나 혼자는 약하지만 정의를 아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두가 강해집니다. 내 일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도와줍시다" "정말 멋있는 아줌마네요. 아줌마의 힘!!" 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26년 8개월’ 세계 최장수 개 사망
세계 최장수견이 지난 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본 도치기현 사쿠라시에 살던 푸스케라는 이 개는 26년 8개월을 살았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125세를 훌쩍 넘긴 나이라네요.
지난해 12월 최장수견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는데요.
푸스케의 주인 시노하라씨는 "26년을 함께 한 아이 같은 존재였다"면서 "지금까지 살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렇게 오래 장수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주인의 정성이 있어서일 겁니다. 저런 사람들도 있는데 내다 버리는 사람들은 뭔지.." "26년이면 가족같은게 아니라 가족이다. 우리 이쁜 뭉글이도 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자." "잘가개" 라는 댓글로 푸스케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감동의 스포츠 사진들
2011년 스포츠 현장에서 포착된 멋진 사진들입니다.
항공모함의 갑판 위에서 미국 대학농구경기가 열렸습니다.
항공모함과 하늘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멋지게 포착됐네요.
하와이에서 열린 철인 삼종 경기에서 선수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든 모습입니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꽁꽁 언 스위스의 실스 호수위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한 여성 보디빌더의 멋진 포즈입니다. 남성 못지 않은 강력한 근육이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의 골 세러머니 장면이 재미있게 포착됐습니다.
스포츠 현장에서 느껴지는 투지와 열정이 참 보기 좋네요.
<앵커 멘트>
네티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합동참모본부가 어제 새벽 전방부대 장교 전원에게 적 침투를 가상한 불시 대비태세점검을 실시해 전방에선 최고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는 소식, 러시아의 한 언론매체에 실린 노아의 방주 사진을 둘러싼 진위 논란 뉴스 마포 여고생을 성폭행한 미군 병사를 구속했다는 소식이 있고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경영부실대를 5곳 안팎 선정할 예정이라는 뉴스, 신용 7등급 이하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소식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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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광장] 지하철의 용감한 시민들 外
-
- 입력 2011-12-07 07:59:21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지하철에서 벌어진 불미스런 사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시민들의 동영상이 네티즌들에게 화제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시끄럽게 게임을 한다며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아이를 구타합니다.
아이가 옆 칸으로 도망가자 따라가면서까지 때렸다고 합니다.
보다 못한 승객들이 하나 둘 항의를 합니다.
결국 승객들이 더 이상의 불상사를 막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외면할 수도 있었을텐데 나서서 장애아동을 보호해준 아저씨와 아주머니 멋지세요"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사회적 약자들이 보호받고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가 만들어 지길" "나 혼자는 약하지만 정의를 아는 여러분과 함께라면 모두가 강해집니다. 내 일 아니라고 넘기지 말고 도와줍시다" "정말 멋있는 아줌마네요. 아줌마의 힘!!" 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26년 8개월’ 세계 최장수 개 사망
세계 최장수견이 지난 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일본 도치기현 사쿠라시에 살던 푸스케라는 이 개는 26년 8개월을 살았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125세를 훌쩍 넘긴 나이라네요.
지난해 12월 최장수견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는데요.
푸스케의 주인 시노하라씨는 "26년을 함께 한 아이 같은 존재였다"면서 "지금까지 살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저렇게 오래 장수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주인의 정성이 있어서일 겁니다. 저런 사람들도 있는데 내다 버리는 사람들은 뭔지.." "26년이면 가족같은게 아니라 가족이다. 우리 이쁜 뭉글이도 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자." "잘가개" 라는 댓글로 푸스케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감동의 스포츠 사진들
2011년 스포츠 현장에서 포착된 멋진 사진들입니다.
항공모함의 갑판 위에서 미국 대학농구경기가 열렸습니다.
항공모함과 하늘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멋지게 포착됐네요.
하와이에서 열린 철인 삼종 경기에서 선수들이 바닷 속으로 뛰어든 모습입니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이 꽁꽁 언 스위스의 실스 호수위를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한 여성 보디빌더의 멋진 포즈입니다. 남성 못지 않은 강력한 근육이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의 골 세러머니 장면이 재미있게 포착됐습니다.
스포츠 현장에서 느껴지는 투지와 열정이 참 보기 좋네요.
<앵커 멘트>
네티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합동참모본부가 어제 새벽 전방부대 장교 전원에게 적 침투를 가상한 불시 대비태세점검을 실시해 전방에선 최고대비 태세인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다는 소식, 러시아의 한 언론매체에 실린 노아의 방주 사진을 둘러싼 진위 논란 뉴스 마포 여고생을 성폭행한 미군 병사를 구속했다는 소식이 있고요.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경영부실대를 5곳 안팎 선정할 예정이라는 뉴스, 신용 7등급 이하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소식도 있네요.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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