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씨, 디도스 공격 때 국회의장 비서와 통화”

입력 2011.12.07 (11:56) 수정 2011.12.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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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선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 공모 씨가 재보선 당일 오전 박희태 국회의장 의전 비서 김모 씨와 집중적으로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공 씨는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던 재보선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김 씨와 6차례에 걸쳐 통화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어제 경찰 조사에서 공 씨가 재보선 당일 출근을 하지 않아 소재를 찾기 위해 2-3통의 부재중 전화를 남겼고, 이후에 통화가 돼 빨리 출근하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 씨가 재보선 당일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통화한 2명은 공 씨의 죽마고우라고 밝혔습니다.

공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급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재보선 당일 공 씨가 통화한 인물들이 디도스 공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디도스 공격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공 씨와 공범 3명의 계좌 내역 등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 최구식 의원실 협조로 확보한 공 씨 전산 자료 내역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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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씨, 디도스 공격 때 국회의장 비서와 통화”
    • 입력 2011-12-07 11:56:41
    • 수정2011-12-07 16:16:06
    사회
10.26 재보선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비서 공모 씨가 재보선 당일 오전 박희태 국회의장 의전 비서 김모 씨와 집중적으로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공 씨는 디도스 공격이 진행되던 재보선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김 씨와 6차례에 걸쳐 통화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어제 경찰 조사에서 공 씨가 재보선 당일 출근을 하지 않아 소재를 찾기 위해 2-3통의 부재중 전화를 남겼고, 이후에 통화가 돼 빨리 출근하라고 말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 씨가 재보선 당일 새벽 1시부터 7시까지 통화한 2명은 공 씨의 죽마고우라고 밝혔습니다. 공 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급 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을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재보선 당일 공 씨가 통화한 인물들이 디도스 공격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디도스 공격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공 씨와 공범 3명의 계좌 내역 등을 계속 추적하는 한편, 최구식 의원실 협조로 확보한 공 씨 전산 자료 내역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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