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후부터 찬바람…기온 ‘뚝’

입력 2011.12.07 (19:35) 수정 2011.12.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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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까지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절기로 대설이지만 눈 대신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고, 오후부터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최고기온은 영상 2도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 아침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내일 아침 강원 영동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북 북부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10에서 30cm, 경북 북부지역은 5에서 10cm입니다.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 오후에, 경북 북부지역은 내일 밤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모레는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지역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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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후부터 찬바람…기온 ‘뚝’
    • 입력 2011-12-07 19:35:47
    • 수정2011-12-07 1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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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일 오후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는 등 주말까지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기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절기로 대설이지만 눈 대신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제주도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고, 오후부터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최고기온은 영상 2도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져 모레 아침엔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옴에 따라 내일 아침 강원 영동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경북 북부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10에서 30cm, 경북 북부지역은 5에서 10cm입니다.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 영동지역은 내일 오후에, 경북 북부지역은 내일 밤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모레는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지역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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