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첨단기술이 집약된 로봇산업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한
주요 성장동력인데요. 최근 들어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엄마의 전화를 받은 로봇. 거실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통화로 전송합니다.
<녹취>"앞으로가~!"
아이들의 말을 곧잘 알아듣고, 놀이와 공부도 함께합니다.
<녹취>김미서 (10살): "그림 그릴수도 있고 만화도 볼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전시회에 설치된 안내 로봇은 능숙하게 관람객에게 말을 겁니다.
<녹취> "퓨처로봇 부스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면 덩치 큰 로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고, 작은 아바타 로봇으로 보다 정교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로봇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시장규모가 올해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의료나 가정에 쓰이는 서비스용 로봇은 지난해 260%나 매출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영훈 (로봇산업협회 본부장): "조선 산업이 굉장히 부강했는데 그 후에는 IT 산업과 반도체가 그 산업을 이어갔는데 지금은 로봇산업으로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봇산업의 90%를 중소기업들이 담당하는 만큼, 인재수급과 판로개척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지원도 필요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첨단기술이 집약된 로봇산업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한
주요 성장동력인데요. 최근 들어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엄마의 전화를 받은 로봇. 거실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통화로 전송합니다.
<녹취>"앞으로가~!"
아이들의 말을 곧잘 알아듣고, 놀이와 공부도 함께합니다.
<녹취>김미서 (10살): "그림 그릴수도 있고 만화도 볼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전시회에 설치된 안내 로봇은 능숙하게 관람객에게 말을 겁니다.
<녹취> "퓨처로봇 부스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면 덩치 큰 로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고, 작은 아바타 로봇으로 보다 정교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로봇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시장규모가 올해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의료나 가정에 쓰이는 서비스용 로봇은 지난해 260%나 매출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영훈 (로봇산업협회 본부장): "조선 산업이 굉장히 부강했는데 그 후에는 IT 산업과 반도체가 그 산업을 이어갔는데 지금은 로봇산업으로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봇산업의 90%를 중소기업들이 담당하는 만큼, 인재수급과 판로개척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지원도 필요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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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생경제] 로봇산업 성장 ‘쑥쑥’
-
- 입력 2011-12-12 07:11:04
<앵커 멘트>
첨단기술이 집약된 로봇산업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한
주요 성장동력인데요. 최근 들어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엄마의 전화를 받은 로봇. 거실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통화로 전송합니다.
<녹취>"앞으로가~!"
아이들의 말을 곧잘 알아듣고, 놀이와 공부도 함께합니다.
<녹취>김미서 (10살): "그림 그릴수도 있고 만화도 볼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밌어요."
전시회에 설치된 안내 로봇은 능숙하게 관람객에게 말을 겁니다.
<녹취> "퓨처로봇 부스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마트 패드를 이용하면 덩치 큰 로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고, 작은 아바타 로봇으로 보다 정교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로봇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시장규모가 올해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의료나 가정에 쓰이는 서비스용 로봇은 지난해 260%나 매출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조영훈 (로봇산업협회 본부장): "조선 산업이 굉장히 부강했는데 그 후에는 IT 산업과 반도체가 그 산업을 이어갔는데 지금은 로봇산업으로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봇산업의 90%를 중소기업들이 담당하는 만큼, 인재수급과 판로개척을 위해 정부의 과감한 투자지원도 필요합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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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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