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4강’, 홍명보 자선 축구의 변신

입력 2011.12.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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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가 올해는 확달라졌습니다.



2002년 4강 신화 주역들이 총출동하고 실내에서 풋살 경기로 펼쳐집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떠오르는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가 올해는 색다른 방식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먼저, 2002년 4강 신화를 썼던 한국축구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 초롱이 이영표 등 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이 모처럼 함께 합니다.



이밖에 사랑팀엔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 희망팀엔 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아련한 추억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또 홍정호와 윤빛가람 등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도 함께해 축구로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한 팬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실내에서 풋살을 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그동안 저의 경기력이 논란이 됐던 걸 전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슈팅 기회가 많이 있을 것 같으니까 득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겠습니다."



인기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들은 물론 올해엔 야구선수 김현수까지 따뜻한 마음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홍명보 자선축구 ) : "수비수나 골키퍼를 할 생각이에요. 잡는 건 자신 있으니까요."



평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의 훈훈한 사랑의 현장을 올해도 KBS 한국방송이 함께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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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풋살·4강’, 홍명보 자선 축구의 변신
    • 입력 2011-12-12 22:03:31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는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가 올해는 확달라졌습니다.

2002년 4강 신화 주역들이 총출동하고 실내에서 풋살 경기로 펼쳐집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떠오르는 홍명보 자선축구 대회가 올해는 색다른 방식으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먼저, 2002년 4강 신화를 썼던 한국축구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

반지의 제왕 안정환, 초롱이 이영표 등 한일월드컵 4강 주역들이 모처럼 함께 합니다.

이밖에 사랑팀엔 골 넣는 골키퍼 김병지, 희망팀엔 독수리 최용수 감독이 아련한 추억 여행을 함께 떠납니다.

또 홍정호와 윤빛가람 등 올림픽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도 함께해 축구로 사랑을 전하게 됩니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한 팬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실내에서 풋살을 하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인터뷰>홍명보(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 : "그동안 저의 경기력이 논란이 됐던 걸 전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슈팅 기회가 많이 있을 것 같으니까 득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겠습니다."

인기 개그맨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들은 물론 올해엔 야구선수 김현수까지 따뜻한 마음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홍명보 자선축구 ) : "수비수나 골키퍼를 할 생각이에요. 잡는 건 자신 있으니까요."

평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의 훈훈한 사랑의 현장을 올해도 KBS 한국방송이 함께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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