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를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전북 과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특허 출원 중인 발명품도 많다고 합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물에 담갔다 빼 보니 물 위에 지문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가루를 이용한 지문 감식보다 선명도와 정확도, 비용 면에서 훨씬 우수합니다.
전북 과학고 김병삼 교사의 발명품입니다.
이미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 모두 특허를 땄습니다.
<인터뷰> 김병삼(전북과학고 교사) : "고차원적인 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배운 지식 속에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선생님이 발명한 쓰기 편한 S자 형 볼펜을 보면서, 학생들은 발명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웁니다.
<인터뷰> 장성연(전북과학고 1학년) :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동안에 많은 아이디어를 던져주시거든요. 실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을 조금씩 캐치를 해주시면 저희는 그것을 응용하고.."
1학년 학생의 절반가량인 27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기발한 발명품으로 특허 출원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윤진(전북과학고 1학년) : "발명이란 걸 시작하면서 그 내용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수업내용에 더 관심을 갖고.."
이 학교에선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제지간에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서, 발명특허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를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전북 과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특허 출원 중인 발명품도 많다고 합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물에 담갔다 빼 보니 물 위에 지문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가루를 이용한 지문 감식보다 선명도와 정확도, 비용 면에서 훨씬 우수합니다.
전북 과학고 김병삼 교사의 발명품입니다.
이미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 모두 특허를 땄습니다.
<인터뷰> 김병삼(전북과학고 교사) : "고차원적인 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배운 지식 속에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선생님이 발명한 쓰기 편한 S자 형 볼펜을 보면서, 학생들은 발명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웁니다.
<인터뷰> 장성연(전북과학고 1학년) :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동안에 많은 아이디어를 던져주시거든요. 실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을 조금씩 캐치를 해주시면 저희는 그것을 응용하고.."
1학년 학생의 절반가량인 27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기발한 발명품으로 특허 출원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윤진(전북과학고 1학년) : "발명이란 걸 시작하면서 그 내용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수업내용에 더 관심을 갖고.."
이 학교에선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제지간에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서, 발명특허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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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지간 특허 경쟁 “우리는 발명왕”
-
- 입력 2011-12-13 07:11:03
<앵커 멘트>
작은 것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를 발명품으로 만들어내는 전북 과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소개합니다.
특허 출원 중인 발명품도 많다고 합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잉크가 묻은 손가락을 물에 담갔다 빼 보니 물 위에 지문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가루를 이용한 지문 감식보다 선명도와 정확도, 비용 면에서 훨씬 우수합니다.
전북 과학고 김병삼 교사의 발명품입니다.
이미 국내를 비롯해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 모두 특허를 땄습니다.
<인터뷰> 김병삼(전북과학고 교사) : "고차원적인 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배운 지식 속에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잘 활용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선생님이 발명한 쓰기 편한 S자 형 볼펜을 보면서, 학생들은 발명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웁니다.
<인터뷰> 장성연(전북과학고 1학년) : "선생님이 수업하시는 동안에 많은 아이디어를 던져주시거든요. 실생활에서 불편한 점들을 조금씩 캐치를 해주시면 저희는 그것을 응용하고.."
1학년 학생의 절반가량인 27명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기발한 발명품으로 특허 출원을 냈습니다.
<인터뷰> 김윤진(전북과학고 1학년) : "발명이란 걸 시작하면서 그 내용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면서 수업내용에 더 관심을 갖고.."
이 학교에선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제지간에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면서, 발명특허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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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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