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가 미국에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싼 미국의 보험료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교포들은 물론, 의료 관광을 추진하는 병원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료 서비스 수준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재미교포와 중국인들.
궁금한 점을 묻고 직접 시술 체험도 합니다.
<녹취> "점 없애는 것도 해요.(OK)"
국내 의료 시설에 대해 크게 만족한 모습입니다.
<인터뷰> 쿠루신(중국계 미국인 방문객) : "여기 와서 보니까 친구들에게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성형수술하러 한국에 와도 좋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험 상품을 점검하러 온 조사단입니다.
이 상품은 간단한 진료와 치료는 미국의 한인병원에서 하고 암 같은 큰 병이나 비용이 비싼 수술은 한국의 병원에서 받을 계획입니다.
보험료가 비싸 미국에서 병원 방문이나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이 주요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보험상품 개발은 한인 보험회사가 맡기로 했습니다.
추진 여건은 낙관적입니다.
<인터뷰> 김용연(경기도 보건복지국장) : "미국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보다는 저렴한 보험료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고 경기도에 있는 병원들은 의료수입이 늘어나서"
경기도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등에도 의료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의료 분야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도가 미국에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싼 미국의 보험료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교포들은 물론, 의료 관광을 추진하는 병원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료 서비스 수준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재미교포와 중국인들.
궁금한 점을 묻고 직접 시술 체험도 합니다.
<녹취> "점 없애는 것도 해요.(OK)"
국내 의료 시설에 대해 크게 만족한 모습입니다.
<인터뷰> 쿠루신(중국계 미국인 방문객) : "여기 와서 보니까 친구들에게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성형수술하러 한국에 와도 좋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험 상품을 점검하러 온 조사단입니다.
이 상품은 간단한 진료와 치료는 미국의 한인병원에서 하고 암 같은 큰 병이나 비용이 비싼 수술은 한국의 병원에서 받을 계획입니다.
보험료가 비싸 미국에서 병원 방문이나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이 주요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보험상품 개발은 한인 보험회사가 맡기로 했습니다.
추진 여건은 낙관적입니다.
<인터뷰> 김용연(경기도 보건복지국장) : "미국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보다는 저렴한 보험료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고 경기도에 있는 병원들은 의료수입이 늘어나서"
경기도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등에도 의료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의료 분야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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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대상 ‘의료보험’ 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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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3 21:53:41
<앵커 멘트>
경기도가 미국에 있는 한인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비싼 미국의 보험료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교포들은 물론, 의료 관광을 추진하는 병원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의료 서비스 수준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재미교포와 중국인들.
궁금한 점을 묻고 직접 시술 체험도 합니다.
<녹취> "점 없애는 것도 해요.(OK)"
국내 의료 시설에 대해 크게 만족한 모습입니다.
<인터뷰> 쿠루신(중국계 미국인 방문객) : "여기 와서 보니까 친구들에게 한번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성형수술하러 한국에 와도 좋다고 말하겠습니다."
이들은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보험 상품을 점검하러 온 조사단입니다.
이 상품은 간단한 진료와 치료는 미국의 한인병원에서 하고 암 같은 큰 병이나 비용이 비싼 수술은 한국의 병원에서 받을 계획입니다.
보험료가 비싸 미국에서 병원 방문이나 보험 가입이 어려운 사람이 주요 대상입니다.
구체적인 보험상품 개발은 한인 보험회사가 맡기로 했습니다.
추진 여건은 낙관적입니다.
<인터뷰> 김용연(경기도 보건복지국장) : "미국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보다는 저렴한 보험료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이고 경기도에 있는 병원들은 의료수입이 늘어나서"
경기도는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등에도 의료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의료 분야를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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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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