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1407일 만에 원주 승리

입력 2011.12.14 (22:02) 수정 2011.12.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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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1,2위간 맞대결에서 인삼공사가 거물 신인 오세근과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김성철의 활약으로 선두 동부를 꺾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위 인삼공사는 거물 신인 오세근을 앞세워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세근은 수비에서 가로채, 자신이 마지막에 득점을 올리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동부는 김주성과 벤슨을 축으로, 이른바 ’산성수비’로 맞섰습니다.



병풍같은 수비를 벗어나면 반칙으로 끊어 철저하게 득점을 막았습니다.



골밑에서 안정을 찾은 동부는 정교한 외곽포로 반격을 펼쳤습니다.



1,2위 팀이 맞붙은 숨막히는 대결은 경기종료 2.3초를 남기고 갈렸습니다.



노장 김성철이 김주성과 윤호영 사이를 파고들어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인삼공사는 66대 64로 승리를 거두며 1407일 만에 동부원정 11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오세근(인삼공사)



전자랜드는 모비스의 2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문태종과 허버트 힐, 쌍포를 앞세워 83대 7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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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1407일 만에 원주 승리
    • 입력 2011-12-14 22:02:10
    • 수정2011-12-14 22: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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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1,2위간 맞대결에서 인삼공사가 거물 신인 오세근과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김성철의 활약으로 선두 동부를 꺾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위 인삼공사는 거물 신인 오세근을 앞세워 포문을 열었습니다.

오세근은 수비에서 가로채, 자신이 마지막에 득점을 올리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동부는 김주성과 벤슨을 축으로, 이른바 ’산성수비’로 맞섰습니다.

병풍같은 수비를 벗어나면 반칙으로 끊어 철저하게 득점을 막았습니다.

골밑에서 안정을 찾은 동부는 정교한 외곽포로 반격을 펼쳤습니다.

1,2위 팀이 맞붙은 숨막히는 대결은 경기종료 2.3초를 남기고 갈렸습니다.

노장 김성철이 김주성과 윤호영 사이를 파고들어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인삼공사는 66대 64로 승리를 거두며 1407일 만에 동부원정 11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

<인터뷰> 오세근(인삼공사)

전자랜드는 모비스의 2연승을 저지했습니다.

문태종과 허버트 힐, 쌍포를 앞세워 83대 77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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