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3중 추돌사고, 2명 사망·3명 중상

입력 2011.12.16 (07:55) 수정 2011.12.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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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울산에서 차량끼리 정면으로 충돌해 두 명이 숨졌습니다.

또,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울산 삼산동에서 35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동승자 등 두 명이 숨지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에는 부산 화명동의 8층 건물에 불이났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로 검은 연기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에는 서울 역삼동 한 주택 세탁기의 동파 방지용 열선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열선 과열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일당 10만 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중국인 일당에게 넘기려 한 혐의로 20살 최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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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3중 추돌사고, 2명 사망·3명 중상
    • 입력 2011-12-16 07:55:43
    • 수정2011-12-16 16: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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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울산에서 차량끼리 정면으로 충돌해 두 명이 숨졌습니다. 또,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울산 삼산동에서 35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 두 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동승자 등 두 명이 숨지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에는 부산 화명동의 8층 건물에 불이났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된 불로 검은 연기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서 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에는 서울 역삼동 한 주택 세탁기의 동파 방지용 열선에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열선 과열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려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일당 10만 원을 받고 보이스피싱 계좌에서 돈을 인출해 중국인 일당에게 넘기려 한 혐의로 20살 최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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