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과감한 팬, 배구장 ‘활력 충전’

입력 2011.12.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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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배구 경기장에 여성 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선수들을 향한 솔직,과감한 응원 문구 표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팬들이 기다랗게 줄지어 배구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경기가 시작하면 목청껏 함성을 외치며 응원합니다.



프로배구는 이렇게 부쩍 늘어난 여성 팬들로 활력이 넘칩니다.



선수들을 향한 응원 표현도 갈수록 솔직해져서 눈길을 끕니다.



누나 팬들의 애교도 엿보입니다.



눈이라도 한 번 마주치길 바라는 간절함도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과감하게 표현하는 응원 방식.



요즘 프로배구 여성 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이소윤(배구팬) : "좋은 것 같아요.과감하게 자기 표현 하고 좋지 않아요?"



<인터뷰> 문성민(현대캐피탈) : "경기하다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보면 민망할 때도 있어요"



열혈 여성 팬들이 꾸준히 늘면서 구단들도 여성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배구코트엔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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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과감한 팬, 배구장 ‘활력 충전’
    • 입력 2011-12-16 22:01:59
    뉴스 9
<앵커 멘트>

겨울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배구 경기장에 여성 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선수들을 향한 솔직,과감한 응원 문구 표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성 팬들이 기다랗게 줄지어 배구 경기장으로 향합니다.

경기가 시작하면 목청껏 함성을 외치며 응원합니다.

프로배구는 이렇게 부쩍 늘어난 여성 팬들로 활력이 넘칩니다.

선수들을 향한 응원 표현도 갈수록 솔직해져서 눈길을 끕니다.

누나 팬들의 애교도 엿보입니다.

눈이라도 한 번 마주치길 바라는 간절함도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과감하게 표현하는 응원 방식.

요즘 프로배구 여성 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확산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이소윤(배구팬) : "좋은 것 같아요.과감하게 자기 표현 하고 좋지 않아요?"

<인터뷰> 문성민(현대캐피탈) : "경기하다 못 보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보면 민망할 때도 있어요"

열혈 여성 팬들이 꾸준히 늘면서 구단들도 여성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배구코트엔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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