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트 선전, ‘우리도 런던 간다!’

입력 2011.12.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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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요트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세계요트 선수권대회에서 윈드서핑과 레이저급 두 종목에서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치열한 속도 경쟁이 볼만합니다.

뱃머리를 돌리는, 태킹 동작은 요트 경기의 특별한 묘미입니다.

한국 요트가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티켓 두 장을 따냈습니다.

하지민은 레이저급에서 12위로 올림픽 기준선을 통과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서 대등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하지민

윈드서핑도 이태훈이 18위, 조원우가 20위를 기록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이태훈 (요트 국가대표)

세계 수준과의 격차는 조금씩 좁혀지고 있습니다.

한국요트는 착실한 준비로 내년 런던에서 사상 처음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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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요트 선전, ‘우리도 런던 간다!’
    • 입력 2011-12-17 21:43:55
    뉴스 9
<앵커 멘트> 한국 요트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세계요트 선수권대회에서 윈드서핑과 레이저급 두 종목에서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치열한 속도 경쟁이 볼만합니다. 뱃머리를 돌리는, 태킹 동작은 요트 경기의 특별한 묘미입니다. 한국 요트가 세계선수권에서 올림픽 티켓 두 장을 따냈습니다. 하지민은 레이저급에서 12위로 올림픽 기준선을 통과했습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맞서 대등한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하지민 윈드서핑도 이태훈이 18위, 조원우가 20위를 기록해,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습니다. <인터뷰> 이태훈 (요트 국가대표) 세계 수준과의 격차는 조금씩 좁혀지고 있습니다. 한국요트는 착실한 준비로 내년 런던에서 사상 처음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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