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 러시아 어선 구조 위해 뉴질랜드 긴급 출항
입력 2011.12.19 (06:02)
수정 2011.1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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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에 앞서 정밀조사를 위해 남극으로 향하고 있는 아라온호가 러시아 어선 구조에 나섰습니다.
쇄빙선 아라온호는 현지시간 17일 자정, 남극 로스해 남동부 해역에 조난당한 러시아 5백톤 급 어선을 긴급 구조하기 위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출항했습니다.
정밀조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예동 극지연구소 대륙기지건설단장은 "지난 17일 새벽 러시아 대사관이 우리 외교부를 통해 긴급 구조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라온호가 인명구조를 위해 출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러시아 어선에는 30여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쇄빙선 아라온호는 현지시간 17일 자정, 남극 로스해 남동부 해역에 조난당한 러시아 5백톤 급 어선을 긴급 구조하기 위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출항했습니다.
정밀조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예동 극지연구소 대륙기지건설단장은 "지난 17일 새벽 러시아 대사관이 우리 외교부를 통해 긴급 구조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라온호가 인명구조를 위해 출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러시아 어선에는 30여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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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온호, 러시아 어선 구조 위해 뉴질랜드 긴급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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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06:02:12
- 수정2011-12-19 16:52:12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건설에 앞서 정밀조사를 위해 남극으로 향하고 있는 아라온호가 러시아 어선 구조에 나섰습니다.
쇄빙선 아라온호는 현지시간 17일 자정, 남극 로스해 남동부 해역에 조난당한 러시아 5백톤 급 어선을 긴급 구조하기 위해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출항했습니다.
정밀조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예동 극지연구소 대륙기지건설단장은 "지난 17일 새벽 러시아 대사관이 우리 외교부를 통해 긴급 구조요청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라온호가 인명구조를 위해 출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러시아 어선에는 30여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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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준 기자 jch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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