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출범…당권경쟁 본격화
입력 2011.12.19 (06:35)
수정 2011.1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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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출범을 공식 선언한 민주통합당에서는 이제 다음 달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당권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합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 민주통합당.
첫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선 예비주자들이 참석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다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우리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녹취>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 "혁신에 있어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그런 마음으로……"
다음 달 15일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친 노무현 계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배우 출신 문성근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원이 오늘 출마 선언을 하며 세몰이 행보에 돌입합니다.
호남에 지지 기반을 둔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도 조만간 당권 경쟁에 가세합니다.
486 주자인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민주당에서 강경 노선을 주도해온 이종걸 의원, 경제전문가 우제창 의원 등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첫 출마 선언을 한 신기남 전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출마를 견제하는 등 벌써부터 본격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출범을 공식 선언한 민주통합당에서는 이제 다음 달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당권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합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 민주통합당.
첫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선 예비주자들이 참석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다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우리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녹취>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 "혁신에 있어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그런 마음으로……"
다음 달 15일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친 노무현 계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배우 출신 문성근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원이 오늘 출마 선언을 하며 세몰이 행보에 돌입합니다.
호남에 지지 기반을 둔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도 조만간 당권 경쟁에 가세합니다.
486 주자인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민주당에서 강경 노선을 주도해온 이종걸 의원, 경제전문가 우제창 의원 등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첫 출마 선언을 한 신기남 전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출마를 견제하는 등 벌써부터 본격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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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당 출범…당권경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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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06:35:06
- 수정2011-12-19 16: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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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을 공식 선언한 민주통합당에서는 이제 다음 달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당권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통합을 완료하고 공식 출범한 민주통합당.
첫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선 예비주자들이 참석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다짐했습니다.
<녹취>손학규(전 민주당 대표) : "우리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녹취>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 "혁신에 있어서는 이제 시작이라는 그런 마음으로……"
다음 달 15일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당권 경쟁의 막이 올랐습니다.
친 노무현 계인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배우 출신 문성근 전 시민통합당 지도위원이 오늘 출마 선언을 하며 세몰이 행보에 돌입합니다.
호남에 지지 기반을 둔 박지원 전 민주당 원내대표와 내년 총선에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의원도 조만간 당권 경쟁에 가세합니다.
486 주자인 이인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민주당에서 강경 노선을 주도해온 이종걸 의원, 경제전문가 우제창 의원 등도 출사표를 던질 예정입니다.
첫 출마 선언을 한 신기남 전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박지원 전 원내대표의 출마를 견제하는 등 벌써부터 본격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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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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