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술집의 금연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내 금연을 시행하더라도 술집 밖에서 흡연을 허용하면 안에 있는 사람들을 간접 흡연 영향에서 보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술집 내부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반쯤 차단막이 쳐진 술집 바깥의 흡연 공간에서 들어오는 담배 연기가 술집 안의 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웰링턴 시내 술집 7곳을 방문해 바깥의 흡연 공간, 흡연 공간과 가까운 실내, 실내 안쪽 등의 분진 수치를 측정했다며 바깥의 모든 공간은 물론 대부분의 실내 공간도 세계보건기구 공기 질 기준보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술집 내부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반쯤 차단막이 쳐진 술집 바깥의 흡연 공간에서 들어오는 담배 연기가 술집 안의 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웰링턴 시내 술집 7곳을 방문해 바깥의 흡연 공간, 흡연 공간과 가까운 실내, 실내 안쪽 등의 분진 수치를 측정했다며 바깥의 모든 공간은 물론 대부분의 실내 공간도 세계보건기구 공기 질 기준보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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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금연, 업소 밖 흡연하면 효과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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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08:45:37
뉴질랜드에서 술집의 금연 효과를 조사한 결과, 실내 금연을 시행하더라도 술집 밖에서 흡연을 허용하면 안에 있는 사람들을 간접 흡연 영향에서 보호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술집 내부 공기 질을 조사한 결과, 반쯤 차단막이 쳐진 술집 바깥의 흡연 공간에서 들어오는 담배 연기가 술집 안의 공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웰링턴 시내 술집 7곳을 방문해 바깥의 흡연 공간, 흡연 공간과 가까운 실내, 실내 안쪽 등의 분진 수치를 측정했다며 바깥의 모든 공간은 물론 대부분의 실내 공간도 세계보건기구 공기 질 기준보다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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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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