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등에 주택 건설

입력 2011.1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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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주택부는 신규주택 6천호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등에 주택 천 28호를 새로 짓는다고 현지시간으로 18일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주택건설이 확정된 지역이 예루살렘 남쪽 하르 호마와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도시 라말라 사이에 위치한 기바트 제브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팔레스타인 측이 지난 10월 유네스코에 일방적으로 가입한 것에 대한 보복조치로 보입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에 정착촌 활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평화협상 복귀는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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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요르단강 서안 등에 주택 건설
    • 입력 2011-12-19 08:45:38
    국제
이스라엘 주택부는 신규주택 6천호 건설 계획의 일환으로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 등에 주택 천 28호를 새로 짓는다고 현지시간으로 18일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주택건설이 확정된 지역이 예루살렘 남쪽 하르 호마와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도시 라말라 사이에 위치한 기바트 제브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팔레스타인 측이 지난 10월 유네스코에 일방적으로 가입한 것에 대한 보복조치로 보입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에 정착촌 활동을 중단하지 않으면 평화협상 복귀는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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