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명과학 연구의 필수 재료인 혈액이나 DNA 등 인체 자원 확보를 위해 인체자원은행사업을 펴 온 결과, 시행 4년 만에 50만명분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혈액과 혈청, 조직, DNA 등이 50만명분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정부의 목표보다 1년 앞선 것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인체자원은행이 있는 영국의 경우 5년이 걸렸고, 일본은 지난 2002년부터 수집을 시작해 8년간 30만명분을 수집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수집된 인체자원을 체계적으로 재분류해 이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나 연구기관 등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혈액과 혈청, 조직, DNA 등이 50만명분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정부의 목표보다 1년 앞선 것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인체자원은행이 있는 영국의 경우 5년이 걸렸고, 일본은 지난 2002년부터 수집을 시작해 8년간 30만명분을 수집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수집된 인체자원을 체계적으로 재분류해 이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나 연구기관 등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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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체자원 4년 만에 50만 명분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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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09:34:00
정부가 생명과학 연구의 필수 재료인 혈액이나 DNA 등 인체 자원 확보를 위해 인체자원은행사업을 펴 온 결과, 시행 4년 만에 50만명분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인체자원은행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혈액과 혈청, 조직, DNA 등이 50만명분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정부의 목표보다 1년 앞선 것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인체자원은행이 있는 영국의 경우 5년이 걸렸고, 일본은 지난 2002년부터 수집을 시작해 8년간 30만명분을 수집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는 수집된 인체자원을 체계적으로 재분류해 이를 필요로 하는 연구자나 연구기관 등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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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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